수많은 기업과 기관 중에서 지성의 보고를 찾으려면 최첨단이 있는 곳을 찾아내어 그 너머에 있을 무언가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혁신의 경계를 탐색해서 시각화한다는 것은 현재의 기술 수준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어디인지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과학적 발견에서 공학적 설계로, 그리고 가능성의 파이프라인에서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한 진취적 사고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야 한다는 뜻입니다.
현재에서 선택된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지평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지평이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겹치면서 복잡성까지 커지다 보니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복되거나, 지연되거나, 실패하거나, 목표를 잘못 설정할 수 있는 위험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담감에 의사결정권자들은 어깨가 무겁습니다. 팔로워의 지위까지 수용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정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성을 찾아 파악할 수 있다면 결정이 더 쉬워질 것입니다.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아이디어를 평가할 수 있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창안한 기업도 알아낼 수 있습니다.